세상살이가 힘들고 고달프면 전통시장을 찾아보라는 말이 있다.
혹자는 시장에 가면 넘쳐흐르는 활기가 있어 좋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전통시장에서 느끼는 것이 어디 그 뿐이랴...
인생사 세옹지마라지만 둘러앉아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뉘가 있어
잠시 시름을 잊고 웃을 수 있는 것도 시장의 맛일 것이다.
오늘도 시장을 거닐며 또 하나의 의미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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