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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경시 풍조 충주 호암지공원이다. 택견수련장 및 청소년 교육원 그리고 실내체육관등이 어울어져 충주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는 충주에서는 몇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 경관의 빼어남과 휴식 또는 운동공간으로서의 호암지가 가진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오랫만에 가족과 나들이한 총 3km 정도의 호암지를 돌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비교적 잘 조성된 호암지에는 상당한 규모의 인공분수도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정말 시원스럽게 하늘로 솟는 분수이다. 가끔 바람이 불면 흩날리는 물줄기가 몇십미터를 날려 장관이기도 하다. 이헐게 아름다운 호암지 산책코스를 돌며 기분좋게 산책을 하고 있을때, 아이가 무엇인가를 발견하였다. 죽어있는 물고기 몇마리였다. 이미 죽은지 1-2일은 되보여서 파리며 ..
손에 손잡고 세계는 하나 세계인의 날을 맞아 충주에서는 '손에 손잡고 세계는 하나'라는 이름으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축제가 열렸다. 우연히 들린 그들만의 축제에서는 노래와 춤 그리고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다. 그들만의 축제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홍보부족등의 이유가 아닌 일반 국민들의 관심 부족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 실제로 축제를 본 본인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할 정도로 해외 여러나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하여온 여성들의 노래와 춤 실력도 일반인 못지 않았으며 더욱이 그들의 나라에 대한 홍보를 좀더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그들이 생활해 나가는데 더 많은 이해의 장을 제공할 수 있지 않을런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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